1/48 Republic P-47D-25 Thunder Bolt.
2016-09-16, HIT: 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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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익

1/48 Republic P-47D-25 Thunder Bolt.
아카데미제 선터볼트입니다. 구입한지 한 20년 된것 같은데 작년쯤에 완성했습니다.
더 큰사진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을 번거롭더라도 아래의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길...
이외 여러가지 작품도 있으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blog.naver.com/roisonic
키트가 나올 당시 하세가와제 선더볼트가 나왔을때 이런저런 얘기가 나와 이걸 개조해서
제대로 만들어 볼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타미야에서도 제대로 된게 나온탓이 다소 가치가
떨어진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 보니 케노피 마운트의 모양과 조종석 방탄판 부분이 오류가 있고 타사에 비해
기총부가재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기총의 스케일이 좀 작아보이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보니 이기체의 마킹은 절판된 상태지만 가브리엘스키 탑승기만 존재하는것
같은데요,이 마킹의 키트 데칼의 국적마크의 크기도 좀 맞지 않아 어쩔수 없이 스텐실로
처리했습니다.
데칼의 여백을 제거하는 나름 괜찮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무장류는 네오듐 자석을 사용하여 이것저것 장탈착 해볼수 있도록 만들어 봤습니다.
지금껏 제작해온 프롭기에 비해 이번것은 리벳팅을 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앞서 말한것 처럼
타미야에서 제대로 된 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그것으로 제대로 만들어 보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카데미 키트는 예전에 나온 여타 제품도 그렇지만 타사에서 후에 나오면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케이스가 좀 많은것이 아쉬움이었습니다.
한국 국내에서는 외산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입문자들의 연습용으로써
나름가치가 있었지만 지금 해외에서 사는 입장으로 타사 키트와 비교해보면 키트가격이
얼마 차이나 나지 않아 조금 더주고 타사제를 구입하는 편이 낫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게 참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20년 다된 키트가지고 이런저런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시작 단계에서 좀더 정성을 들여
가치를 높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사업정책상 매니아들이 아닌 스트레스 해소용 키트가 더 사업적으로 유리하다 한다면
할수 없겠지만......
한가위 추석 모든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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