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홍섭 입니다. 2년전에 완성 했던 KF-16 사진을 촬영해서 올립니다. 아카데미 1/7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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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군복무 시절에 만들었네요.
영일락카 도색후 신한 아크릴로 위장무늬를 그려줬습니다. 그후에 에나멜 워시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카데미 KF-16 기종을 만드시고 최후에 데칼을 붙이시고야 위장색과 데칼색이 비슷해 전혀 안보이는 막다른길에 빠지시더군요. 저도 그랬습니다ㅎㅎ low visibility 위장은 어렵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F-35K 키트에서 남은 한국 공군 데칼을 이리저리 덧붙여서 아예 하얀 데칼로 처리했습니다.
뭍혀서 안보이는 것보단 보기좋네요.
수직미익은 너무 썰렁해서 미군것을 하나 더 붙여줬습니다. 고증보다는 개인 감상용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역시 궁디가 이쁜 기체입니다.
초보일때 만든것이라 특별한 것 없는 평작입니다. 주욱 사진 올리겠습니다~
만든지도 꽤 고 전역에 이사에 회사에 가져다 놨다가 하며 많이 들고다니느라 이곳저곳 부셔지고 기워가며 아직까지 진열장에 남아있는 KF-16 입니다. 워낙 잘생겨서 정이가네요
피토관은 몇번인가 부러지다가 황동봉에 마스킹테이프를 감아 제작해줬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정말 무장이 충실한 키트였습니다. 무장 재현과 빡빡한 데칼이 아주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