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모형 한답시고, 한동안 아빠의 관심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게 엄청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젠 초심으로 돌아가 정말 천천히 감질나는 작업을 추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아크릴 에어브러쉬 처음 해봤습니다만, 저는 안맞는 것 같더군요.
붓질할때는 몰랐는데, 잘 안마르더라구요..
게다가 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 데칼링 작업하다가 얼룩이져서 본도장을 다시하는 끔찍한 참변을 당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충격이 엄청났어요... 정말 환장할 뻔...
아크릴 도장은 반드시 사용해보신 분들께 노하우를 들어보고 진입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이용하시면, 제작기와 더 많은 사진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ivenined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