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 이순신함
2017-01-16, HIT: 6047
사석진, 윤주황외 5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빨간토끼(김동영)
오랜 숙제 하나를 겨우 끝냈습니다.
만들기 시작한 이후로 3년 넘게 걸렸네요
이 레진 키트를 구입할때만 해도 함선 모형을 별로 만들어본 적이 없는 초보라 만들다 포기하고 또 만들다 포기하고를 여러번 반복하다 보니 오래 걸렸습니다.
키트가 디테일은 좋은데
제가 많든 것의 경우 미성형 등 품질상에 문제가 좀 있어 (레진킷은 품질 복불복이 좀 있음) 일부 부품은 플라판으로 자작하고 하푼은 별매품으로 달아줬습니다.
(레진킷에 플라부품 이식 했을때 꼭 메탈프라이머를 서페이서로 부리셔야 됩니다. 안그러면 도색불량이 발생함)
배 자체는 미끈한 스텔스 설계라 도색이 어려운편은 아닙니다.
(작업 시간에서 도색에 걸린 시간은 10% 미만)
상가대도 별도로 구입해준 건데
이상하게 (3년 정도 방치되다 보니) 변색이 생겨서 도색하고 코팅해준 겁니다.
공을 많이 들였던 헬기
날개 고정용 노란 막대는 자작 입니다.
스크류의 경우 한쪽만 두개가 들어있는데
대체품을 구하지 못해 그냥 만들었습니다
아시아의 주력 구축함들
좌로부터 한국-이순신함, 일본-무라사메급, 중국-054급
일본과 중국은 저걸 구축함이 아닌 호위함이라고 주장하는데...구축함 맞습니다.
이순신함은 6척
무라사메의 경우 포를 강화한 후기형 포함 하면 14척 정도
중국의 054급은 지금까지 22척을 생산. 계속 만들고 있는중 입니다.
앞에서 부터
백두산함, 포항급 천안함, 이순신함
모두 1/350 으로 같은 스케일
한국 해군이 이 작은배 부터 시작해 많이 발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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