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48 폴리카르포프 I-16 붓도색
2017-02-17, HIT: 1697
ghostgrey, 루팡 이찬우외 1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즐프라맨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그런데, 글쓰기 방식이.... 좀 많이 생소해서 당황되네요. 이게 맞는건가싶기도하고... 많이 이상합니다.
암튼, 아카데미 1/48 폴리카르포프 I-16을 아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암튼, 아카데미 1/48 폴리카르포프 I-16을 아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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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은 아카데미 아크릴 칼라만을 사용하여... 동봉된 붓으로만 도색했구요.
데칼을 붙이려는데, 장판 데칼이라 들뜨고 잘 안붙는데다가..., 마크소프터와 세터에도 아크릴도색이 마구 녹아버리는 바람에..., 겁을 먹고 날개 한쪽에만 각각 러시아의 별모양을 붙이고 마무리했습니다.
데칼을 붙이려는데, 장판 데칼이라 들뜨고 잘 안붙는데다가..., 마크소프터와 세터에도 아크릴도색이 마구 녹아버리는 바람에..., 겁을 먹고 날개 한쪽에만 각각 러시아의 별모양을 붙이고 마무리했습니다.
개조포인트는...
우선, 아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다보니, 재미를 위해.... 고정식으로 되어있던 프로펠러를 입바람으로 회전되도록 개조하였구요... 기수앞에 기총구 뚫어주고(사진상엔 거의 안보이네요. ㅜㅜ;;;)
우선, 아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다보니, 재미를 위해.... 고정식으로 되어있던 프로펠러를 입바람으로 회전되도록 개조하였구요... 기수앞에 기총구 뚫어주고(사진상엔 거의 안보이네요. ㅜㅜ;;;)
카울과 동체, 동체와 날개 양옆사이, 동체후미하부, 동체후미하부와 주익하부간의 단차등이 매우 심해서... 프라판을 덧대거나 순접제를 덧발라 매꾸거나, 칵로 깎아내고 사포질하여 다듬는 등 손이 많이 갔습니다.
난 생 처음으로 풀도색에 도전 해 본 것이며, 당연히 아크릴 사용도 최초입니다. 아카제 아크릴 칼라.... 좀 별루더군요. 떡져야만 아래가 안비치고..., 피막도 대단히 약한데다... 마크소프터와 세터에 막 녹아버리고.... 흠...;;;
아 참, 마크소프터와 세터도 난생 처음 써 본 것이었습니다. ^^;; ㅎㅎ...
암튼, 이래저래 고생해서 만든것이오니... 허접해도 잘 봐주세요. ^^;
여기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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