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 결혼기념일 선물로 제작한 독일8호전차 마우스 입니다. 러시아 쿠빙카박물관에서 실물을 보셨다고 하시더군요. 전차는 타콤제품입니다. 조립성은 괜찮은편이나 트랙구성에 시간이 많이걸립니다. 포탑들어가는 구멍이 작어서 커터칼로 파내느라 애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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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 조색해서 기본색및 줄무늬그리고 유와 번트엄버로 워싱후 약간의 치핑을 넣어주었습니다. 디오라마 베이스는 마트에서 파는 트레이를 뒤집어서 사용했습니다. Noch 잔디 2-3가지 와 스팟그라스 로 간단하게 구성하였습니다. 택사스 센안토니오 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충격이나 흔들림으로 인해 떨어질만한 요소는 넣치않았습니다.
피규어는 타미야 제품입니다. 장교들 포즈가 간지나게 잘 나왓고 부츠 실루엣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루페 쓰고 정성스럽게 칠했습니다. ^^
줄무늬 참 매력 없는데, 타콤설명서나 쿠빙카에 있는 실물이나 원래 이렇게 생겼으니 다른 초이스가 없더군요. 두번 실패하고나서 완성했는데, 이상하게 정신없어보이네요.
noch 스팟잔디들...
담소를 나누는 장교들 과 세퍼드 산책시키러 나온병사.^^
오랜만에 제작한 밀리터리 디오라마 였습니다. 감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저녁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