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109E (1/48)
2017-08-27, HIT: 1595
안치홍, US Army외 17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홍경호
기획한 3가지BF109 의 마지막버젼입니다. RLM02/RLM70/RLM71/RLM65 컬러로 구성된 1940년 ver. 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다가오는 메셔슈밋의 도장형태란 생각이 듭니다.
하세가와 제품입니다. 에어픽스, 타미야, 하세가와 등 3사의 BF109 를 제작 했는데 그중에서 비행기 전체실루엣을 보면 가장 좋습니다. (기준은 실기사진과 비교.)
하지만 디테일은 가장 취약한 제품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동체나 날개의 리벳표현이 거의 안되있고 프로펠러 블레이드의 형태가 BF109E형과 BF109G형의 중간쉐이프 정도로 보입니다. 타미야나 에어픽스는 가늘고 날렵합니다. 다른두회사가 부품으로 구성한걸 하세가와는 통자몰드로 구현했는데, 디테일이 떨어집니다.
가장최악인건 패널라인의 깊이인데, 새로 파주지않은상태에서 에어브러싱하면 나중에 먹선넣기힘들정도 입니다. 전 서페이서를 사용안하는데, 만약 서페이서 올리고 컬러를 넣는다면 아마 패널라인들이 뭍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국내 쇼핑몰기준으로 제일 높습니다.
에어픽스 제품에 하켄크로이츠(스와스티카) 데칼만 포함되어있다면 최고의 BF109E 킷이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앗습니다. 물론 에어픽스가 상상도 못하겠지만서도요.^^ 그래서 결론은 역시 타미야 입니다. 최고란 생각이 듭니다.
도장은 처음 설명드린바와 같이 RLM02/65,70,71 입니다. 사실 BF109E 의 컬러는 모델마스터 에나멜이 가장 정확하다고 평가를 하더군요. 전에 몇번 사용한적이 있는데, 확실히 군제와는 다릅니다. 에나멜도료의 건조시간이 라카정도라면 참 좋겠다 싶네요.^^
아무튼 도장은 모델마스터 에나멜 색상과 비슷하게 조색을 하여 에어브러싱 해주었습니다. 근데 역시 그 간지나는 모델마스터에나멜 색감을 얻기는 햄들군요.
표현하고 싶은 기체가 있었는데 결국데칼확보가 어려워 임의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어 사진들입니다.^^
오늘저녁은 제법 선선합니다. 이제 가장 모형하기 좋은계절이다가오는 듯 하네요. 힘차고 할기찬 한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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