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1/144 X-35 JSF
2018-03-01, HIT: 1350
심성용, 벤더스네치외 1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준혁
이 킷트는... 제가 초등학교때 샀던것이니 햇수로는 12년이 넘었네요.
에이스 호넷이랑 함께 구매했는데, 호넷은 붓도색으로 날려먹고 이녀석 만이라도 살려야지 하며
콤프가 생길 때 까지 참았다가 에어브러싱 할거야 꼭. 하고 봉인해두었었습니다.
그러다가 모 카페에서 아주 감사하게도 초딩에게 리니어 콤프를 선사해 주신분이 계셨습니다.
(문병국님.. 뵙게 된다면 꼭 사례 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그녀석으로 잘 만들고 있습니다 ^^)
그때 서페이서만 뿌리고 도색 여건이 안되어 진행을 안했을 터인데 그걸 이제서야 끝냅니다.
옛날 제작기를 찾아보니 2008년에 작성하였더군요.
15살의 저와 25살의 제가 함께 만든 작품이 되겠습니다.
15살의 저는 콕핏과 노즐, 25살의 저는 나머지를 만든 셈이 되겠네요.
허허 이거 드라마 시그널도 아니고 묘한 기분입니다.
다른 작품을 만드는 중 퍼티 마를동안 제작한 녀석이라 엄청 대충 만들었습니다..
표면이 상당히 지저분 한걸 볼 수 있는데, 먼지도 제대로 안떼고 클리어를 뿌린 탓에 저렇습니다 ㅎㅎ..
전에 만들었던 드래곤 144 수퍼호넷과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