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가 수정되었다 하여 설렌 가슴으로 뚜껑을 연지 어언 만 3년을 다 채워가는..
묵은지가 되다 못해 쉬어버린 랩터입니다. 두번째 만드는 아카데미 랩터네요. 사내 전시회에 맞추어 간신히 간신히 날림으로 1차 마감을 쳤고.. 오늘 작업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설프게나마 있는 작업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nicore01/22134193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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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간이 늘어지다보니.. 조종간과 스로틀 부품을 분실.. 주변분께 레진 부품을 얻어 붙여주었습니다. 근데 키트 안에 부품이 더 나은듯 해요 허허
랩터는 기체의 특성상 청소를 자주 안 해주면 안 되는지 자료 사진을 뒤져봐도 대부분 말쑥한 모습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웨더링을 가볍게 하는 저로선 매우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너무 허전하면 또 휑할 것 같아 기체 하면에는 약간의 땟국물을 표현해 줬는데...
뱅기 특성상 서있으면 보일 일이 없습니다. 허허허허
얼굴과 엉덩이.
으레 하세가와의 키트와 많은 비교를 당하는 아카데미 키트이지만...
역시 완성시켜놓고 보면 예쁜 건 매한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