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도색 기관차 복원진행 중 (미완성)
2019-01-11, HIT: 4062
하동진, notype외 40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정상현
이전에 철도청의 그린 컬러를 가진 차량을 만들어서 올렸었는데 호랑이 도색을 해보는것도 어떻겠느냐는 MMZONE여러분의 제안을 잘 귀기울여 보던 중 호랑이 기관차 근처에도 간적 없던 제가 호랑이 기관차의 포스를 재현할수있을까 궁금했습니다. 설계부터 수치를 측정하는거부터 제작 도색까지 A-Z까지 담당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락카로 전체 도색을 해준 뒤에 임시 레일 위에 올려서 작업을 하도록합니다. 정확히 일자가 되도록 수평을 잘 잡아주어 마스킹을 해주도록 합니다.
마스킹을 제외한 모든부분은 블랙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마스킹을 떼어주게 되면~
호랑이 기관차의 기본적인 실루엣이 나오게 됩니다.
뒤에 슬쩍 보이는 철도청 구도색 차량은 이전에 만들었던 작업물로 중기 도입분에 해당됩니다. 에어컨 개량이 되어있으며 난간의 형상이나 여타 자잘한 디테일이 다릅니다.
디테일은 심심합니다. 아직은 많이 허전합니다. 디테일을 담당하는 부분은 향후 조사하여 더 진행해야 합니다. 작고 정교한 부품들은 개별 도색후 달아주도록 합니다. 책상위에 호랑이 기관차가 있으니 기분이 묘합니다. 대차 부분에 얼른 수많은 장치를 만들어서 가득 넣어주고 싶네요~
웨더링이 전혀 진행되지 않았기에 징난감같이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관차의 웨더링은 전차의 웨더링과 느낌이 다른거같습니다. 신중하게 실제 기관차를 관찰하여 웨더링을 해야겠습니다.
호랑이 기관차 제작기가 모두 완료되게 될 시에 제작중인 새로운 객차와 연결해서 함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