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44 프로펠러 비행기 만든 것들 올려봅니다. 공통적으로 0.1mm 스크라이버로 패널라인을 다시 파줬고, 험브롤/타미야 에나멜 붓질 했습니다. 이건 스위트의 항공모함갑판+고양이셋트와 FM-2입니다. 갑판 사면 비행기가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없길래 뒤늦게 비행기를 사서 올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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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고나서 알았는데 고양이와 비행기가 보고 있는 방향이 배 앞쪽이 아니라 옆쪽이네요^^; 때는 늦으리
요건 스위트의 C.200AS입니다.
위장무늬 데칼이 있어서 편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FM-2 키트에 있는 고양이인데, 보타이를 이탈리아 국기 색깔(녹흰빨)로 칠해줬으나 별 티가 안나네요;
이건 에듀어드의 스핏파이어9입니다. 스위트 제품에 비하면 디테일이 부족하고 주익에 수축도 크게 있고 그랬습니다..
요놈은 제일 윗 사진에서 비행기 뒤 판데기를 들고있는 고양이랑 같은 놈인데, 판데기를 잘라내고 1/2400 스핏파이어를 들려줬습니다.
최근에 찍은 사진인데 비행기가 워낙 심심해서 곳곳의 레터링을 검은색 점 콕콕콕.. 찍어 대강 표현해준 상태라 윗 사진과는 약..간 다릅니다.
다시 스위트의 Bf109F입니다. 다른 스위트 제품관 달리 요놈은 주익에 수축이 있었네요
베르너 묄더스 도장/마킹이 있길래 그걸 골라서 칠하고 데칼 붙였는데.... 키트는 기본적으로 F4형이고 묄더스 탑승기인 F2형으로 만들려면 어디어디를 고쳐줘라라는 지시를 늦게 본 터라 하나도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묄더스(?) 등장
요놈은 갑판 고양이 중 앞쪽에 있는 검은색 파일럿 고양이랑 같은 친군데, 독일군스럽게 만들고 싶어서 고글을 깎아내고 에폭시퍼티랑 플라시트로 모자를 만들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위트의 허리케인1입니다.
"허리케인 에이스들 기체"라는 컨셉의 제품인데, 예시 중에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로버트 스탠포드 턱밖에 없어서 그걸로 만들어줬습니다.
요건 갑판고양이들 중 앞쪽 노란색 고양인데 별다른 수정 없이 깃발만 하나 만들어 들려줬습니다. 깃발은 1/700 함선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