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eri Dodge WC54 Ambulance
2019-05-01, HIT: 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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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모델러
오래된 이탈레리 제품에 Eduard에칭과 Resicast제 구급상자 등을 적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군 차량은 기본은 OD단색이나 큼지막한 별과 숫자들이 있어서 크게 단조롭게 보이지 않으며 앰뷸런스의 경우는 적십자와 여타 마크들이 있어 화려한 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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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차체의 삽이랑 곡갱이 등은 D-toy제 미군차량용 악세사리 세트의 레진부품과 에칭부품으로 제작하여 주었습습니다.
뒷쪽은 문을 열어주고 안에 여러 가지 소품을 채워 주었습니다. 들 것은 원래 킷에 들어 있던 것을 갈아서 사용했고 구급상자 등을 레진제 악세사리입니다.
이번에는 웨더링이 과하지 않도록 적용하였는데 아무래도 중대본부나 후방 의무대에서 운용하는 차량이라 전선차량보다는 조금 더 관리를 받고 있다고 상상해 보았습니다. (의무병들이 세차도 좀 하고 뭐...)
앞선 사진들은 파란색 배경을 사용하였는데 검은색 배경 사진도 찍어서 색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검은 배경이 좀 더 누리끼리(?) 느낌이네요. 다만, 조명의 세기 등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어서 하이라이트 부분이 너무 밝게 나오네요.
저 안에 이것저것 채워 넣는 과정은 재미 있기도 했지만 여러 가지 삽질과 실수도 많았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 구할 수 있다면 더 깨끗하고 지혜롭게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만... 또 만나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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