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kker Eindecker & Royal Aircraft Factory B.E.2c
2019-10-12, HIT: 3230
이태경, a320 파일럿외 64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ARES
Airfix사의 1/72 scale의 복엽기 및 단엽기를 하나씩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립감도 좋고 데칼도 우수하고 만들면서 만족감이 들었던 킷입니다. 1/72 사이즈에 리깅을 하는게 쉽지는 않았으나 완성하니 왠지 모르게 고급져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
기체에 대한 설명은 중간에 따로 잠깐 드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포커 단엽기(Fokker E.II Eindecker)
1915년~1916년까지 약 1년동안 활약한 독일의 작은 단엽기로 1호부터 4호까지 형식이 있었으며, 제가 제작한 것은 2형입니다.
포커 단엽기는 1차대전 당시 등장해 연합군의 공포의 대상이었고, 서부전선의 하늘을 완전히 장악해 당시 영국 비행기들은 '포커의 밥'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종전후 상당수가 연합군에게 넘어갔으나, 2기가 남아 나치독일의 전투기개발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나치독일의 에이스조종사 에리히하르트만의 연습기로도 유명합니다.
공방 형님이 제작한 다른형식의 Fokker와 콜라보 샷을 찍어습니다(사진 업로드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Royal Aircraft Factory B.E.2
영국의 Royal Aircraft Factory에서 개발한 2인승 복엽기로 총 3500대 정도가 생산되었습니다. 1912년에 첫 비행을 하였으며, 1919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주역할은 정찰이었으며, 이외에 작은크기의 폭탄투하 혹은 야간전투나 훈련기등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아마 위에 포스팅한 포커 단엽기의 '밥'중 하나였을거 같습니다 ^^;;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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