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MC AH-1Z
2019-11-30, HIT: 3807
곽영호, 황지환외 6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SPOOKY
소속동호회인 ESCAPE의 IPMS 프로젝트가 1/35 헬기여서 앞서 만든 1/35 AH-64 두대와 같이 출품하려 만들었습니다.
며칠전인 11월23일이 연평도 포격도발이 일어난지 9년이 되는 날인데 (2명의 해병대원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이 전사했었죠.)요즘은 그냥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지나가는게 아쉬워서 두 해병대원을 기리는 의미와 18년 7월 17일 포항에서 불량부품으로 인해 마린온이 추락하면서 5명의 해병대원이 순직한 장병들을
생각하면서 AH-1Z가 해병대에 도입되었다는 설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기수부분에는 해병대 마크를 붙여주었습니다. (모두 자작데칼로 작업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도색은 마린온과 비슷하게 도색해주었습니다.
늠름한 대한민국 해병대의 AH-1Z VIPER입니다.
해병대 공격헬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바이퍼가 딱 적격인 기체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사견도 작용했습니다.
상륙작전시 다량의 화력을 퍼부어주기 위해 로켓탄으로 무장한 설정입니다.
2010년 11월 23일 전사한 두 해병대원을 기리는 의미에서...
(앞 인디언 마크는 구글링하다 찾은 해병대 제1항공대 마크입니다.)
반대편에는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해군 장병들도 기리는 의미에서... (서해수호의 날 스티커 이미지를 차용했습니다.)
IPMS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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