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A3 76mm 제 14 기갑사단
2020-01-06, HIT: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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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하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피그먼트와 피그먼트 픽서의 농도를 잘못 조절해서 흙탕물이 튀어버린 듯한 모습이 조금 아쉽네요. 피그먼트 너무 어렵습니다. 다음엔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를 사서 웨더링 마스터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실제 사진. 그런데 궤도가 달라서... ^^;;
그런데 지금보니 포탑의 별 마크의 크기를 보니까 원래 키트속 데칼 말고 그냥 이탈레리의 남는 데칼을 붙혀주는것도 좋았을듯 싶네요.
그리고 해치 색깔은 원래 차량 바탕색으로 해야하는데 지난번 M4A3E8과 어차피 같은 사단의 차량인데(...) 다르게 칠해지면 나란히 두었을때 이상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흰색으로 칠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의 오랜 습관이기도 하고...) 다음엔 올리브 드랍으로 원래대로 칠해야죠.
사진의 구성은 안치홍 선생님의 M4A3 76mm 셔먼의 사진들을 보고 구도를 따라해보았습니다.
근데 이거 색감이 좀 다릅니다. 뭐랄까, 분명 조색 없이 타미야 올리브 드랍 에나멜 그대로 붓도장을 하고 전부 붓으로만 칠했는데 뭔가 밝은 녹색이 튄달까요? 실제로는 튀는 색감 없이 적당하게 적절합니다. 바로 밑의 사진처럼요.
나란히 두고 한컷. 제 14 기갑사단은 모래포대 장비를 기본으로 채택한것 같습니다. 아까 보여드린 실제 사진에서 오른쪽 밑을 보시면 M4A3 76mm를 뒤따라온 다른 전차 (왠지 75mm 같음)들도 전방에 모래포대를 쌓아놓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난김에 이 친구의 단독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첫 모형을 제가 좋아하는 셔먼으로 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고등 2학년! 하하하하하하하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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