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 190A-8
2020-03-27, HIT: 1192
a320 파일럿, 윤주황외 1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최용준
Airfix사의 1/72 Fw 190A-8입니다.
우연하게 어떤 작례를 보니 엔진을 넣은것이 멋져 보여서 시도해봤습니다.
우연하게 어떤 작례를 보니 엔진을 넣은것이 멋져 보여서 시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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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티로 방석을 만들어준 후 Eduard사의 하네스를 추가했습니다.
CMK사의 엔진입니다. Airfix 제품에 맞는다고 했는데 좌절하게 만드네요. 역시 설명서는 이해가 힘듭니다. 엔진 카울링과 커버 등등이 같이 있네요.
조립과 도색은 나름 잘 되었습니다. 작은 부품을 너무 어둡게 도색하면 잘 안보여서 밝게 칠한후 가볍게 웨더링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엔진이 너무 커서 안맞습니다. 결국 들어가는 모양으로 아랫쪽 커버도 잘라내고, 옆쪽도 깍고, 엔진도 다시 분해해서 피스톤을 잘라서 부피를 줄였습니다.
1/72스케일이다보니 힘들었습니다.
1/72스케일이다보니 힘들었습니다.
이왕 바꾸는거 기관총부도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남아있는 기관총 부품을 이용해서 어찌어찌 넣었습니다.
Airfix사의 약하디 약한 플라스틱 덕분에 기관총들이 부러져서, 클립으로 새로 만들어 넣었습니다.
웨더링은 조금 넉넉히 했습니다. 고장나서 수리하는 컨셉이라 앞부분이 많이 까지게 만들었습니다.
웨더링은 조금 넉넉히 했습니다. 고장나서 수리하는 컨셉이라 앞부분이 많이 까지게 만들었습니다.
붓과 폼스폰지만 사용해서 위장 무늬를 도색했습니다. 특유의 Mottling 위장도 폼스폰지를 작게 잘라서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리벳도 적당히 추가했네요.
리벳도 적당히 추가했네요.
1/72 스케일에 엔진 디테일을 추가하는건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래도 매우 즐겁게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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