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kker Dr. 1
2020-03-31, HIT: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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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준
몇가지 실수도 있었지만 매우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맨위쪽 날개에 붙은 작은 돌기처럼 생긴 승강타 (Pitch) 조절기를 부러뜨려서 다 잘라내고, 얇은 드릴로 구멍을 뚫어 금속심을 박은후에 순간접착제로 메우기도 했습니다. 날개간 지지대를 도색후에 삽입하다가 안맞는 바람에 고생도 했습니다.
웨더링도 했다가 맘에 안들어서 모두 제거하고 그냥 gloss 코팅만 했는데, 나중에 보니 날개간 지지대의 웨더링을 제거 안해서 지저분하게 남았더라구요.
사진을 찍진 못했습니다만, 프로펠러는 진한색을 먼저 칠한후 마스킹을 하고 밝은색을 스펀지로 두드려서 올렸습니다.
리깅은 Ez Line으로 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