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의 브룸베어 입니다. 아카데미 제품과 동시에 작업하여 두 회사의 차이를 명확하게 확인했던 제품입니다. 타미야 제품의 특성상 지나치게 간략화/단순화 시킨 부분들이 보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별매로 구입한 찌메리트 시트는 정멀 거지같은 품질이어서 만들다 포기하고 데프사 데칼을 구매해서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각 회사의 장단점은 있겠으나 제발 타미야는 트랙 재질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완성한 타미야 전차는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결국은 기름방울이 올라오는군요. 재질은 아카데미가 확실히 좋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