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72A Syrian civil war
2020-05-21, HIT: 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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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
지난 2월 제작기로 올렸던 트럼페터 T-72A 완성하였습니다
시리아 내전에서 정부군이 운용한 차량으로 인상깊은 모습이었습니다
떨어져 나간 휀더, 너덜너덜하게 붙어있는 증가장갑
거칠게 운영되는 느낌이 나도록 노력했는데 보시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애초에 건물의 잔해와 돌무더기들은 계획에 없었는데
사진으로 본 대부분의 차량들이 먼지와 잔해를 뒤집어 쓰고 다니는 모습들이라 급히 추가하게 되고.....
작업량은 계속 늘어나고 ㅜ.ㅜ
포탑의 대형 서치라이트는 파손된 모습으로 휑합니다 ^^
전차병과 베이스까지 계획하였지만 차량만으로 도 충분히 지쳐서......... ㅡ.ㅡ;;
차량만 먼저 완성하는걸로 ㅋㅋㅋㅋ ^^;;
뒷모습 왠지 좀 허전하네요 ^^
떨어져 나간 휀더 사이로 보이는 트랙이 박력을 더 해줍니다 ^^;(메탈 트랙의 무게감과 자연스러움은 최고 입니다)
터프하게 굴러다닌 차량인 만큼 과감한 칩핑과 먼지의 표현(강력크한 웨더링~~~~ 너무 과하지 않았나 하는 마음도 살짝 ^^;;)
버팀목과 탄박스는 볼거리를 늘려보려는 얄팍한 수였습니다. ㅋㅋㅋ ^^;;
전차병과 베이스는 나중을 기약하며 ^^
(이렇게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겁니다 ㅎㅎㅎ)
차량의 도색은 락카 사막색계열 색상을 조색하였고
증가장갑은 몇가지 색상으로 변색 및 교체된 듯한
느낌으로 칠해준 후 증가장갑을 마스킹하고 모듈레이션 도색으로 기본도색을 완료하였습니다
기본도색 완료 후 기본 사막색보다 밝은색으로 1차 칩핑및 하이라이팅을 해줍니다
2차 칩핑 및 웨더링으로 막굴러다닌 느낌을 본격적으로 내줍니다 신나게~~~~~ ^^;
지긋지긋하게 그렸던 칩핑(실제와는 반대로)
스폰지 칩핑은 아직 서툴러서 그런지 의도한 느낌이 안 나오더랍니다 ㅜ.ㅜ
포탑의 웨더링과 건물잔해 표현
건물의 잔해와 돌무더기는 브라운 색상과 밝은 회색계열의 잔해를 추가하여 풍성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
잔해와 돌무더기를 자연스럽게 배치?? 하는것도
꽤 성가시고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인위적으로? 배치한다는게......뿌리다 보면 꼭 엉뚱한곳에 뭉쳐있더라구요 ^^;)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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