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나아빠 윤영중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예전에 대물 치피호 작업할때 함께 작업 시작했던 소물 치피호 입니다. 기본도장 마친 상태로 엄청 오래 묵혀뒀던걸 올초에 꺼내서 깨작깨작 이제서야 작업을 마쳤습니다...ㅎㅎㅎ;; 72 스케일로는 현존 최강인 아카데미 제품으로 작업했습니다. 주익플랩 살짝 꺽어주고 기어커버를 닫아서 비행형태로 완성했습니다. 비행모드 작업 후 커버 사진은 언제나처럼 허접한 합성 사진입니다.ㅎㅎ;;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커버사진에 쓰인 원본 사진 입니다.
주익에 스페로우를 장착해주려면 'LAU-115 C/A'런처가 필요한데 킷에는 없습니다.
부득이 하세가와 무장셋(X72-13)에서 가져 왔습니다. 동사 32는 킷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궁극의 암람 10발!!!' 이런 작업을 하시려면 꼭 필요한 런처인데 킷에 없는게 아주 쪼끔 아쉽습니다...ㅎㅎ
똥꼬샷이 잘나온거 같아서 합성질 한번 더할까 하다가 그냥 참았습니다. (귀찮기도 하고...ㅎㅎ;;)
주익에 리베팅 해주었는데 소금기 덮으면서 많이 가려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리벳이 적당히 안보이는게 오히려 리얼해 보이는거 같습니다...라는 자기 위안을 해봅니다...ㅎㅎ
킷이 워낙에 좋은 킷이라 이 스케일의 호넷을 원하실때는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보여집니다. 아카데미 치고는 데칼 바리에이션도 많은편이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노즈아트가 너무 밝게 출력되어서 색감이 좀 날아간 느낌인게 아쉽습니다.
대물은 색감이 참 좋은데... 뭐 이정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