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의 부탁으로 작년 7월에 시작하여 12월 31일에 완성하였습니다. 에칭과 목갑판이 들어있는 디럭스판입니다. 고증에 가까운 세일럼도 좋지만, 위탁해주신 분이 게임 월드오브워쉽에 등장하는 세일럼 고수분이셔서 자신이 게임상에서 운전(?)하던 세일럼을 있는 그대로 구현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해주셔서 기대에 상응하여 최선을 다해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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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되고 있는 세일럼은 현재 박물관으로 여생을 보내고 이는 세일럼을 모델로 해서 선수 부분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전방부 대공포는 디럭스판에 들어있지 않아 기존 몰드를 가지고 나름대로 셀프 디테일업 하여 올려주었습니다.
해당 위장과 사양을 목표로 작업한 것인데 나름 비슷하게 표현는지 모르겠습니다 ^^; 윗 사진과 같은 구도로 스크린샷을 찍은 것이니 비교해가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년 전 연말을 장식하고자 최선을 다했던 노스캐롤라이나와 같이 찍어보았습니다. 길이는 비슷하고 너비는 역시 순양함이라 훨씬 늘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