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스케일 지프와 미육군 레인져 입니다. 친구와 3월 말경 캠핑하면서 여러가지 구성을 할 계획인데 색감을 보려고 집근처 둘레길에 들고가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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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은 타미야 라카 올리드브랩 두가지를 석어서 기본색을 만들어 에어브러싱 해주고 AK사의 조금 밝은 올리드랩으로 시트커버를 붓도장해주었습니다. 지프가 너무 디테일이 약해서 조금 헤비하게 머드와 샌드 웨더링 그리고 치핑으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주로 AK사의 샌드와 어스계열 웨더링 도료를 사용했습니다.
지프에 올라탄 레인져들도 약간이 먼지가 올라탄듯한 웨더링효과을 주었습니다.
1/6 스케일 피규어들의 매력이기도하면서 또한 어려운점은 바로 군복을 입히고 군장을 표현하는과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핀셋으로 각반의 스트링을 하나씩 걸어가며 고리를 채우는 과정은 재미있으면서도 인내심을 요구하게 하는 작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