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F-16C H.A.F DEMO TEAM 'ZEUS'
2021-03-20, HIT: 1430
설동욱, a320 파일럿외 3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윤영중
안녕하세요~
타미야 F-16을 이용해서 그리스 데모팀 제우스 기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그리스 F-16은 블럭52+ 기체이므로 에어인테이크와 노즐을 바꾸어 줘야합니다.
타미야가 스몰마우스의 신제품을 출시해주시기를 기다렸으나 언제가 될지도 알수 없고...
복좌도 내주고 하면 좋겠지만 뭐 지들이 할만해야 하겠죠.
스몰마우스 적용해주기 위해 아카데미 인테이큰 부품을 가져다가 살짝 손봐줘서 적용했습니다.
노즐은 하세가와 제품에 활짝 열린 형상으로...
데칼은 지난번 팬텀 작업때 사용해본 프로칼데칼 입니다.
두껍지만 연화제 반응 좋아서 기다리면 라인/리벳이 드러날 정도로 잘 밀착됩니다.
그리스 회사인데 지네 나라 기체의 데칼 도안에 오류가 많아서 작업 후 짜증이...
캐노피 뒤에서 CFT로 이어지는 날개의 색상은 너무 어두워서 데칼 작업 후 덧칠을 해야 했습니다.
그 외에도 데칼 작업 이후 도장으로 수정해줘야 하는 포인트가 몇군데 있으므로 다른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물건은 못됩니다.
들어간 품에 비해 완성후 만족도는 상당히 낮은 작업이었습니다...ㅜㅜ
CFT는 키네틱에서 가져다 썼습니다. 단차가 있으므로 한번에 접착하기보다는 전면 접착 후 완전히 굳으면 후면을 접착하는 방식으로 적용하면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이 각도가 그나마 맘에 듭니다~^^
저 날개 문양이 너무 어두워서 덧칠을 했더니 전체적으로 좀 지저분하게 마무리가 됐네요.
윈터 시즌이 끝나가므로 저의 모형 작업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이번 겨울 처럼 열심히 작업해보기도 처음인거 같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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