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48 SBD-5 DAUNTLESS
2021-04-04, HIT: 1752
설동욱, a320 파일럿외 3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도형
아카데미 1/48 SBD-5 DAUNTLESS 입니다.
아시다시피 어큐리트 미니어쳐 금형의 제품이고, 1, 2 형 모두 발매가 되어 있습니다.
제작은 킷 그대로 제작을 했고, 후방 캐노피만 약간의 가공이 들어갔습니다.
조종석이 충실하게 잘 재현이 되어 있습니다만, 약간 조립이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재현도가 좋은데, 조립성이 약간 안좋은게 흠이군요.
도색은 아크릴을 주로 사용했고, 조소냐, 타미야, 미그, 바예호 등을 썼습니다. 타미야, 테스터스 에나멜 약간을 썼으며, 웨더링은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 패널라인액센트, 색연필, 건담마커의 리얼터치 마커 등을 이용했습니다.
기체는 1944년의 ACE OF SPADES 기체를 재현했습니다.
킷의 재현가능 기체는 모두 3색의 도장을 하고 있습니다.
미함재기인데, 특이하게 날개가 접히질 않습니다.
저는 뭔가 만들면서 약간 아쉬운?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
기체 기본도장은 미그사의 원샷프라이머 브라운옥사이드를 올리고, 인터미디에이트 블루를 먼저 전체적으로 도포, 그후에 마스킹하고 시블루, 화이트를 도장했습니다.
웨더링은 타미야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을 넣고, 웨더링 마스터를 이용해서 헤비하게 갔습니다. 치핑은 색연필을 이용했고, 리얼터치 마커로 약간씩 흐른 자국을 그렸습니다.
하면도 마찬가지로 헤비하게 웨더링을 해줬습니다.
흰색이라 하면서 자꾸 어색하게 보여서 곤란했네요.
엔진은 사진보고 조금 공들여서 칠했는데, 맘에 듭니다.^^
콕핏은 조립하니 잘 안보이네요. 사실 동체 결합하다가 안쪽에 부품이 하나 날아갔는데... 하나도 안보이네요.
후방기총좌의 캐노피는 열린 포지션으로 조립하게 되어 있는데, 원피스 캐노피가 한벌 들어있기 때문에 그걸 잘라서 닫았습니다.
조종석은 조립하면서 선택사항을 좀 잘못 선택한게 있는데, 지도 받침대를 연상태로 조립해서 아래쪽이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다이브 브레이크는 분할이 되어 있어서 열어줬습니다.
지금 시각으로 보면 약간 아쉽긴 한데, 별매 없이 그냥 스트레이트 조립이라 납득하고 넘어 갑니다.
여기까지 감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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