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48 톰캣
2021-12-19, HIT: 1433
a320 파일럿, 모나미콩외 38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한정훈
국민학생(!)시절 꿈의 키트를 이제야 손에 잡았습니다
당시의 저에겐 너무나 비싼 금액이라
꿈도 못꿀 가격이었는데 맘에만 두고 살다가
이제야 만들어봅니다
하지만 박스를 열자마자
왜 그런 소문인지 알게 되는데...
설계가 30여년전이라 그런지
히안합니다 ㅎㅎ
비상탈출 손잡이는 디테일업하려다가
키트의 상태를 보고 그냥 포기합니다.
실력이 닿는대로 최대한 노력해봤습니다
하고나니 반도 안보이는...
시작부터 어깃장이더군요
가변익이라 날개먼저 색칠한건 좋았는데
이걸 어찌 할까 하다가
탈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도 길을 파줍니다.
패널라인이 있지만
무용지물인데다
이걸 리엔그리빙 해주느니
잔업을 해서 타미야를 사는게 이롭습니다
그러니 대충 명암도색 들어갑니다.
대충 은은하게 해주고
약간 모듈레이션 스타일로 해줍니다
이후 톤 조절해줍니다.
이거이거 대체 생산년도가 언제일까요?
데칼이 막 부서집니다.
다이소 아크릴컬러 테스트겸 대충 그려줍니다.
일단 그려놓고 톤조절합니다.
제트기엔 되도록 기수에 무게추를 넣어야한다는걸
까먹었습니다
안보이는 부분이라고 레드썬 해줍니다.
무장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설명서는 부실하고 작례는 너무 다행해서
그냥 되는대로 붙입니다.
할수있는대로 다 붙입니다
실제로 이런경우는 드물지만
멋있으면 그만입니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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