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AI 1/15 HUMMEL
2022-01-29, HIT: 1579
a320 파일럿, 김양빈외 2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죽돌이
추억의 반다이 훔멜을 제작해 봤습니다. 요즘의 타미야보단 못하지만 유일한 대물스케일 RC탱크라 정겹습니다. 도색은 대전말 히틀러 유겐트 사단도장으로 하였고 가지고 있던 타미야 1/16 피규어를 모두 태워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 보았습니다. 롬멜 장군님이 전장을 순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색은 기본도장, 맥스식 도장, 하이라이팅, 에나멜먹선, 워싱,치핑 후 데칼올리고 무광탑코트 올렸습니다. 짬짬이 작업하느라 작년 12월부터 1월 말까지 2달 소요되었습니다. 다른 사람 의뢰 없이 제 스스로 작업한 거라 뿌듯하고 실력이 많이 늘어서 작업내내 기분좋게 작업할수 있었습니다.
한자 '복' 데칼은 타미야 1/16 티이거1에 동봉된 데칼입니다. 피격을 당하지 않도록 쓴 일종의 부적입니다. 실제로 '복'자를 그려넣은 티이거가 존재했다고 하죠.
위장무늬는 프리핸드입니다. 계속 전차를 만들다 보니 예전보다 더 자연스러워진 듯 합니다.
하부차체 웨더링
근엄하신 롬멜장군님이 커피드시면서 순찰 중이시네요.
차체 베이스하부 웨더링에 신경을 썼는데 피규어가 많이 올라가 그렇게 티가 나지는 않습니다.
차체뒤쪽 디테일입니다. 1970년데 제품이지만 요즘 중국제 헨롱 RC탱크보다 정교하고 튼튼합니다. 반다이가 건담사업과 동시에 밀리터리를 계속 하고 있었다면 타미야보다 한수 위였을 듯 합니다.
대화중인 두 하급 장교들
스페어 바퀴가 차체에 보기보다 많이 달려 있네요
차체하부 디테일. 1970년대 제품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디테일입니다.
이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