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에서 출시한 미군 Jeep입니다.
이걸 올리신 분이 아직 없는 것 같아 리뷰 겸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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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래된 금형인 듯 부품에 붙어있는 비늘 제거에 인내심을 좀 필요로 합니다. 전반적으로 디테일은 양호하다고 판단됩니다.
삽과 도끼 같은 부품의 위치를 잡아주는 핀과 홀이 없는 경우가 좀 있어서 대략 고정해야 합니다. 다른 부품들도 더러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데칼은 풍부하게 들어있어 붙이는 재미가 있습니다.
커버가 있는 것과 없는 상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두 가지를 다 해보려고 붙이지 않았습니다.
결정적인 단점은 차 바닥을 이루는 면이 매우 뒤틀려 있어 바로잡아야 합니다. 차체 아래의 프레임이 두께가 얇기 때문에 바디에 딸려와서 사진처럼 유리창 윗면이 뜨는 변형이 생깁니다.
후드는 열고 닫는 가동식으로 개조했습니다.
에칭 스크랩과 황동봉으로 경첩을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엔진 부위도 디테일은 괜찮습니다.
보관하고 있던 다른 스케일 차량들과 비교입니다.
1/72는 Heller, 1/48은 Hasegawa, 1/35는 Tamiya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