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G] F-35A Lightning II
2022-05-04, HIT: 1680
박수원, toreno외 4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슈발리에[WEMC]
작년 여름경 작업을 진행했던 멩에서 발매된 라이트닝 II 입니다.
캐노피를 닫고 무장을 한가득 달아달라는 의뢰자에 요청에 맞춰서 작업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노피는 열어주고 콕핏의 디테일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 하지만....갑님이 원하시니 어쩔수가 없...
'콕핏 대충해도 되니 편하지 않느냐?' 하실수도 있지만 캐노피를 잘 맞춰서 닫아주는 것도 쉬운 작업은 아닌 관계로 노동량으로 치면 거기서 거기 입니다.
키트는 제작기에서도 언급했었으나, 주익과 수직미익의 분할 덕분에 접합선 수정이 조금 까다로운 부분을 제외하고는 조립성이 매우 좋아서 정말 기분좋게 작업을 했습니다. 부분적인 디테일들도 훌륭하다고 판단됩니다.
무장은 별매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서 잔뜩 끌어모아서(원기옥?) 주렁주렁 달아서 비스트 모드를 재현했습니다.
기본컬러는 트루컬러에서 발매된 F-35 전용 두가지를 베이스로 몇차례 테스트 과정을 거쳐가며 조색 및 가감하여 사용했습니다. RAM 패널은 별매 마스킹 시트를 썼고 일부는 직접 마스킹 테이프를 재단해서 도색했습니다.
데칼의 품질도 매우 좋습니다. 표면 몰드의 굴곡에도 완벽한 밀착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큰 기체는 아닌것은 확실한데, 만들어 놓고 보니 의외로 볼륨감이 있어서 그런지
왜 라뚱이라고 불리는지 한번에 이해가 되는 물건입니다.
음...아마 이런 최신 현용기체는 랩터를 한번 더 만들 계획을 갖고 있긴한데 다시 의뢰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또 만들진 않을 것 같네요. 개인취향이 이쪽은 아닌 것 같습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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