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E NAVY Attack Bomber (1/48 Revell)
2023-01-04, HIT: 2998
박현진, 류한상외 8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김태균
패널라인이 +몰드라 정말 제작을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키트인데 몇년 묵혀두다가 드디어 끝을 보았습니다.
트램 버전으로 제작해 봤구요 특징은 노즈부에 Tram targetting pod가 탑재되고, 수직미익 앞에 커다란 Scoop이 장착이 되지요.
트램 버전으로 제작해 봤구요 특징은 노즈부에 Tram targetting pod가 탑재되고, 수직미익 앞에 커다란 Scoop이 장착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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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트는 많은 커뮤니티에서 디테일과 프로포션이 좋다고들 하던데, 맞는 말 같습니다.
패널라인 +몰드는 무장 파일런만 빼고 모두 rescribing을 해 주었구요, 직선구간은 그리 어렵진 않은데 작은 해치들의 선파기는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야외에 많이 노출된 상태의 느낌으로 웨더링을 진행 해 봤구요, 먹선과 웨더링을 유화 물감으로 모두 처리 했습니다.
수직미익의 큼직한 데칼은 굴곡진 부분 때문에 부착하는 데 찢어지기도 하고 많은 주의가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결국 찢어진 부분은 도장으로 보수 도색을 했습니다.
동체,주익,수평미익의 STEP AREA는 좀 연하게 나왔으면 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 입니다.
뒷태가 아름답네요.
정면도 아름답구요.
무장은 데칼이 없어 좀 아쉬웠고, MK-20은 다른키트에서 남은 노란띠를 활용 했습니다.
1988년도 각인이 수평미익에 새겨져 있던데, 35년쯤 된 키트 치고는 콕핏과 시트의 디테일이 레진별매품 못지 않습니다.
콧핏도 최대한 섬세하게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중앙연료탱크의 누유자국은 유화물감을 점찍듯이 찍고 에나멜 신너를 듬뿍 그위에 적셔주어 중력으로 유화물감이 흘러내려 자연스럽게 무늬가 생기도록 표현을 했습니다.
랜딩기어의 유압라인과 휠에 GOOD YEAR 각인이 보일 만큼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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