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48스켈 F-15E TIGER MEET 입니다.
동체 제작은 약 15년 전에,
오늘에서야 우여곡절 속에 완성했습니다.
이 타이거미트 기체는 꽤 흔한거 같은데 작례가 그리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데칼작업에 애를 먹었는데, 15년이 지나니 쩍쩍 갈라져서 이곳 누군가 알려준대로 데칼에 반광 탑코트를 뿌리고 사용했더니 제가 가장 신경 거슬려 하는 실버링된 데칼들이 상당부분 생겨버렸음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호랑이 무늬 데칼도 파일런 위치등과 딱 들어 맞는게 아니라, 아랫쪽 흰검 무늬만큼은 데칼이 아닌 도색입니다. 이 호피무늬 데칼 붙이는것만해도 중노동이네요.
주유구나 수직미익 등도 데칼 파손으로 손으로 그려넣어 좀 삐뚤삐뚤합니다.
그 밖엔.. 별매 무장세트 적용,
처음으로 퓨쳐용액 이용한 캐노피 코팅
동체상판의 경우 적당한 웨더링 위해 타미야 패널라이너를 수차례 워싱 및 붓질 등으로 표현-평평널직 표면 더럽힘 쉽지 않네요
그담에 타 제작기에선 좀처럼 볼수없는 (타 제품서 가져온) 파일럿 앉히기-시트가 인형에 비해 좁아 인형 발목부 절단, 시트 무릎쪽 돌기부 절단 등 조치끝에 겨우 안착.
인형도색은 노안때문에 정말 대충 칠했네요 ㅠㅠ
항법등엔 반다이 맥기실버 칠해준뒤 클리어 색 발랐더니 투명부품 갈아넣은것과 매우 흡사한 효과입니다.
사진품질과 색감이 제각각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아직 예닐곱대 더 채워 넣어야 합니다.
올해내로 다 채워 넣을려구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