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Revell H-19
2023-07-29, HIT: 1059
김진철, 밤바다외 35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윤희정
처음으로 사진을 올리게 된 눈팅 회원입니다.반갑습니다.잘 부탁 드리며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고 작품활동하고자 합니다.
모형생활은 1980년대 말 국내 중소업체 제품을 조물닥 만들어 보다가 1990년 걸프전쟁 뉴스에서 본 공격헬기가 너무 멋있어서 아카데미 아파치를 정식으로 만들어 보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것 캔스프레이로 제작하다가 코로나 사태 무렵 에어브러쉬를 장만하여 취미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형제작은 시간이 지나도 항상 설레고 재밌습니다.
Revell 48스케일 H19헬기입니다.1970년대쯤 출시된 키트라서 그런지 디테일 재현이 전무합니다.
사진을 참조하며 남는 부품과 전선 철사로 대략 엔진과 실내 의자 그리고 점토를 붙여 쿠션재를 보강했습니다.
옛날 키트라 그런 지 캐노피 부품 투명도가 낮습니다
구매를 하신다면 투명 플라판이나 히트프레싱으로 자작을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2층 구조라서 전고가 의외로 높은데 여기다 구조 플로팅이 달려 더더욱 높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묵직하네요
pallettewing이라는 항공기 도장 정보 사이트에서 찾은 미해병대 구조대 버전으로 도색했습니다.캔스프레이가 너무 많아 처분하고자 두텁게 뿌리고(키트에 패널라인이 아예 없는 제품입니다) 염분끼 가득한 걸 표현해 봤습니다 그리고 내일 당장 퇴역 스크랩갈 건 같은 분위기도 파스텔로 해봤는데 어렵네요
몰드를 갈아내고 방충망 같은 메쉬를 붙이고 전선을 L자로 구부려 핸들도어와 손잡이 발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런너를 늘려 와이퍼와 튜빙도 구현해 보았습니다.구조용 호이스트 또한 자작해 보았습니다
부품이 남아 런너 남는 걸로 맨바스켓을 그냥 달아 보았습니다.맨바스켓에 C레이션 박스를 넣고 짬밥 배달가는 재미의 설정을 해 봤습니다.
졸작을 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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