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T-28 입니다.
실전에는 사용되지 못한 미국의 구축전차 입니다.
(전차 라기보다는 그냥 움직이는 포대? 정도로 생각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독일군의 본토로 진격하면서 강력할것으로 예상되는 방어선을 뚫는 용도로 만들어졌다는데, 제공권을 장악한 시점에선 쓸모가 없어진 전차가 되버렸다고 합니다.
좋아요
마음에 든다면 좋아요와 댓글을 남겨 주세요. 제작자에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킷은 드래곤 제품답게, 비싸고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나와준것에 감사하며 만들어 줄 수밖에 없는 제품 이었습니다.
트랙만 킷에들어있는 저질의 DS트랙을 모양이 비슷한 M26 퍼싱용 연결식 트랙으로 교체해 줬습니다.
AFV 클럽 제품으로 2대분이 소요 됐습니다.
최종 조립 시 AFV클럽의 M26용 트랙의 폭이 살짝 안맞아서, 차체 양측면에 붙는 확장된 현가장치블럭이 살짝 벌어지는 모양새가 되버렸습니다.
마킹은 킷에 들어있는 시험용 차량의 마킹은 버리고, 셔먼 과 기타 미군용 제품에서 남는 데칼로 적당히 붙여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