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드래곤 셔먼 파이어 플라이 + 전차병 2체 완성
2023-10-30, HIT: 1365
돌아온모델러, 탱크킬러 안재균외 5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브란덴부르크
안녕하십니까.
꽤 오랫동안 만들고 싶었으나 기회가 닿지 않았던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을 완성하였습니다.
드래곤의 것이지만 마킹이 마음에 안들어서 여기저기서 마킹을 차용해다 붙였습니다.
대략 조립은 7월 쯤에 시작했었습니다.
7월 말경 이사오기 직전에 다른분들 흉내를 내어 그라데이션을 좀 줘봤습니다. ;
그리고 드디어 10월 중순.. 이 녀석을 먹선넣고 웨더링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화와 피그먼트를 적절히 조합해 보았습니다.
데칼을 적용한 뒤...
피규어를 만듭니다. 베이스 락카위에 유화와 피그먼트를 써서 올리니 마음에 안들어서 근 일주일을 말리고 개칠하기를 반복합니다.
세부도색과 적재품들을 올리고 인형을 완성한 후 완성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좌 측면 사진.. 마치 창기병을 연상케하네요. 폴란드군 마킹를 적용해주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포탑을 조금 틀어서 한 컷..
인형은 할 수 있는데까지만 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저히 못따라 가겠어요 ^^
전면부는 이것저것 올릴까 하다가 웨더링 한게 아까워서 보기륜 한개만 올려줍니다.
전면부 클로즈 업.. 유화등으로 녹슨 표현을 해 줍니다.
후면에 올린 짐들입니다. 여기저기서 차용해 온 녀석들인데 유화로 색감 변화를 줘봤습니다. 늘 부족한 느낌...
후상면..
이렇게 긴 포신을 강조하서 찍어주면 잘 나옵니다.
차체가 확실히 일반 셔먼보다 기네요. 일반 셔먼과 보기륜 간격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차병둘이 엄청 붙어있게되는 구조네요..
오랫만에 좋아하는 전차여서 무척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즐거운 모형생활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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