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번째 프라모델인 Revell사의 F4U-1B 콜세어입니다.
1:72 스케일이구요.

첫번째 모델을 끝내고 진이 빠지기도 했고, 이사도 했어서 한동안 손을 놓았다가 몇년만에 다시 맘 잡고 만든 모델입니다.
뒤쪽에 첫번째 모델이 있습니다.

첫번째 모델링 중 지나치게 과하고 근본없는 웨더링 이후에 느낀바가 있어서 프라모델 유투버분들과 블로거분들의 후기를 꼼꼼히 보고 따라 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 모델링 중에 조립/데칼 실수도 많았고 결국 포기하고 적당히 합의를 봤던 기억이 되살아나서 처음부터 조립도를 잘 분석(;;;)해서 계획을 잘 세워서 작업을 하려고 애썼습니다.
웨더링 욕심이 나는 걸 자제하고 적당한 선에서 점잖게 마무리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연합군 항공기들에 꽂혀서 프라모델을 시작 했는데 많은 기종 중 가장 좋아하는 콜세어만 두 대째 만들었습니다.
한 세트 더 있어서 지금 작업중인데 스케일을 확인을 안하고 덜컥 1:144 스케일을 구입을 하는 바람에 엄청 고생하고 있는 중입니다.
2대 한세트 모델인데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완성되면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