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원군 (벌지전투)
2023-12-25, HIT: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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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o
Reinforcements (Battle of the Bulge)
1944년 12월 22일 악천후로 인해 항공 작전도 어렵고 진격도 지지부진해지자, 패튼은 제3군의 수석 군종 목사에게 기도문을 작성하라고 명했다. 기도문은 '전쟁을 위해서 눈과 비가 그치고 쾌청한 날씨를 주시기를' 기원하는 내용이었다. 답답한 마음에 신에게 기도라도 올린건데 신기하게도 23일부터 날씨가 맑아졌다. 드디어 패튼의 증원군은 12월 26일 바스토뉴에 진입하여 독일군에 포위되어 고군분투하던 미군을 구원하였다.
올해가 가기전 벌지전투를 배경으로 디오라마 한점을 완성하였습니다. 오래전 구매했던 완성품 전차들을 이용하여 눈이 수북히 쌓인 아르헨지역의 전장 분위기를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작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