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야의 백식 사령부 정찰기 입니다.
헤어스프레이 기법으로 치핑을 해봤습니다. 은색 밑도장 후에 타미야 아크릴로 기본색을 올리고 물을 묻혀서 도색을 벗겨내 주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벗겨져서 당황했네요. 다시 덧칠을 많이 했습니다.
주익의 플랩은 자작으로 내려줬습니다. 에일러론은 분리후에 리포지셔닝 했고, 엔진 카울 플랩도 잘라서 열었습니다. 렌딩기어 베이도 디테일 업을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하면 찍을려고 뒤집기가 겁나서...
싯벨트는 전방석은 종이 제품이고, 후방석은 에칭입니다. 데칼은 처음에 못찾아서 국적마크는 스텐실 입니다. 수직미익 부대마크만 데칼인데, 인비져클리어라서 데칼 위에 슈퍼클리어를 좀 두껍게 뿌린뒤에 물에 불려서 붙였습니다. 맨 데칼은 실험해보니 산산조각이 나더군요.안테나 선은 인피니모형의 리깅용 실입니다.
그럼 즐감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