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Emhar제 McDonnell F3H Demon입니다.
F4 Phantom II의 아버지뻘 되는 기체로 팬톰의 모습이 꽤 보입니다. 항공사에 뛰어난 업적은 없이 사라진 기체이지만 역시 팬톰이라는 명기의 탄생에 공헌한 것만으로도 한번쯤 만들어줘야할 기체인 것 같습니다.
킷트는 절대 다시 만들고 싶지않을 정도로 엉망이었고 데칼도 바스러져서 애를 먹었습니다. Emhar라면 예전에 1차대전 전차들을 몇개 만든 적이 있는데 딱 그 수준의 킷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