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벨트는 마스킹테이프로 흉내만 냈습니다. ㅋㅋㅋ 사진을 찍어 자세히 보니... 표면에 엄청 거칠고 마감제에 녹아내린 흔적이 다 보이네요... ㅠㅠ
엔진 배기구는 프라봉 잘라서 핀바이스로 뚫고해서 자작해 봤습니다. 배면쪽 국적기는 원래 데칼을 무식하게 양옆을 잘라 붙였습니다. 나중에 동그랗게 자르는 칼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ㅎ
참고로.... 캐노피가 하나로 닫힌 상태로 조립하게 되어있는데... 아트나이프로 잘라서 열리게 했는데.... 생각도 못한게.... 본체보다 캐노피가 작아서... 그냥 본체위에 얹어놓은 상태입니다. 날개가 접혀서 그 부분이 안보이는데... 편상태일 때는 당상히 어색할듯합니다. (캐노피 열린 상태로 한다면) 캐노피 안쪽에 문제의 종이 마스킹테잎을 붙였다가...끈끈이가 붙어 저렇게..... ㅠㅠ
참 작고 예쁩니다. 웨더링이 좀 심하게 되면서 원래 예쁘던 색이 덮인듯해서 너무 아쉽단 생각에... 다음에 4개중 하나는 같은 색으로 깔끔하게 날개편대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