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Academy AH-64D Block II 후기형 2014년
2024-07-02, HIT: 894
황상정, 테크프라외 12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졸리로저스
안녕하세요.
첨으로 회전익 항공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시작한지가 언젠지 가물할 정도인데, 1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는데, 만드는 내내 공포스럽게 만드는 녀석이던군요. 끝끝내 데칼작업마저 공포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작업을 하다 말다를 반복하다 이제서야 끝났습니다.
설정이 어쩌다 대한민국군 또는 대한민국 근처군대가 되버리네요..주한미군 제2보병사단 제2항공여단 4대대 소속2014년 기체 입니다.
아카데미 1/72 기체는 콕핏에 인색한 느낌입니다. 투명 콕핏을 분할을 해서 열린상태로 조립하게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르는게 너무 부담스러워.... 안그래도 공포감을 유발시킨 킷이라. 그냥 이대로 조립했습니다. 사실 내부 조종석도 잘 표현되어 있어어 내심 아쉬웠습니다.
꼬리부분의 안테나는 작업도중 거의 4번 부러졌고,, 위부분에 튀어나온 거는 양쪽 모두 2번식 부러트렸네요. 담에 마지막에 붙여야겠습니다. ㅠ.ㅠ
킷 자체는 디테일도 좋고, 데칼로 꽤 섬세하게 되어있습니다. 데칼지옥을 맛보게 되실겁니다. ㅎㅎㅎㅎㅎ
현용기체들은 색상이 단조롭고 데칼이 촘촘히 잘되어있는반면 열심히 작업해도 티가 잘안납니다. 다시 프롭기를 만들고 싶어지는 시점입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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