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quito (1/32 Revell)
2024-07-22, HIT: 933
허담, 매드캣외 39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치홍
1/32 Revell제 De Havilland Mosquito입니다.
2차세계대전을 통털어 가장 성공적인 기종의 하나인 모스퀴토는 경폭격기 역할 뿐만 아니라 야간 전투기, 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만능 재주꾼이였습니다. 엔진부위를 제외한 대부분이 목재로 제작되어 레이더에도 잘 잡히지않아서 비밀스러운 임무에도 탁월하였고 쌍발엔진의 성능을 십분 발휘하여 속도 또한 전투기에 못지않아서 독일공군에게는 골칫거리였습니다.
2차세계대전을 통털어 가장 성공적인 기종의 하나인 모스퀴토는 경폭격기 역할 뿐만 아니라 야간 전투기, 정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만능 재주꾼이였습니다. 엔진부위를 제외한 대부분이 목재로 제작되어 레이더에도 잘 잡히지않아서 비밀스러운 임무에도 탁월하였고 쌍발엔진의 성능을 십분 발휘하여 속도 또한 전투기에 못지않아서 독일공군에게는 골칫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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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트는 1970년대초에 처음 발매된 것으로 저는 1992년 군복무 시절에 구입하여 완성하였습니다.
레벨에서는 1970대에 1/32 스케일의 쌍발기로 모스퀴토 이외에 Bf 110, P-38 Lightning, Beaufighter를 발매하였는데 그 중에서 이 모스퀴토의 완성도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30여년을 잘 버티다가 최근에 랜딩기어가 파손되어 수리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랜 친구 같은 이 모스퀴토를 수리하면서 20대의 저 자신을 마주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혼 전이었던 그때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의 계획을 가지고 살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 한구석이 찌릿해졌습니다.
레벨에서는 1970대에 1/32 스케일의 쌍발기로 모스퀴토 이외에 Bf 110, P-38 Lightning, Beaufighter를 발매하였는데 그 중에서 이 모스퀴토의 완성도가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30여년을 잘 버티다가 최근에 랜딩기어가 파손되어 수리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랜 친구 같은 이 모스퀴토를 수리하면서 20대의 저 자신을 마주대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혼 전이었던 그때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의 계획을 가지고 살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니 가슴 한구석이 찌릿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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