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SU-57-2
2024-08-30, HIT: 2654
김형섭, 김수현외 86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정의홍
타콤의 ZSU-57-2를 만들어 봤습니다.
품질이 좋아 어려움 없이 제작 할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포탑과 그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때문에 부품이 상당히 많은 킷이였습니다. 포탑 내부의 포탄이 빼곡히 적재되어 있고 그것이 잘 보이는 것이 이 전차의 큰 매력이라 포탑 뚜껑(?)은 접착하지 않았습니다.
포신은 포방패 쪽 부품 접착시 70도까지만 올릴 수 있었는데 약간의 개조를 통해서 최대치까지 움직일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도색과정중에 도료가 가동부위에 너무 엉켜붙었는지 아무리 애를 써도 포신이 움직이질 않네요 ㅜ.ㅜ
도색은 ipp 러시안그린(2)에 녹색과 흰색을 섞어 조색해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량에 대한 정보는 위키에서 퍼와봤습니다.
소련에서 최초로 대량 양산되어 수출까지 된 자주대공포로 1970년대까지 소련군에서 운용되었다. 키릴문자로는 ЗСУ-57-2로 표기되고 라틴 문자로 ZSU-57-2로 표기되며, 명칭의 ЗСУ는 러시아어로 자주대공포를 뜻하며, 57은 주포 구경을 뜻한다. 그리고 2는 2연장을 뜻한다. 직역하자면 2연장 57mm 자주대공포 정도가 된다. 현재 이 구세대 자주대공포를 운용하는 국가는 이란, 시리아, 북한, 베트남, 쿠바, 앙골라, 모잠비크 등 밖에 없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대부분 퇴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