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6F/P-51/A6M (1/144 Platz/Sweet)
2024-09-04, HIT: 2286
최병찬, 바람의파이터외 71명의 회원님이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
안치홍
1/144 Platz제 F6F Hellcat입니다.
런너에 부착한 상태로 도색해 봤습니다. 한 박스에 킷트가 2조 들어있어서 F6F-3/ F6F-5로 도색했습니다.
몇년전 하비페어 참가용으로 아래 무스탕과 제로센과 함께 급히 만들었습니다.
1/144 프로펠러 비행기 킷트로는 Sweet와 Platz 제품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1/144 Sweet제 P-51C와 Platz제 P-51D입니다.
두 제품은 한 박스에 킷트가 두개씩 들어있어서 각각 1조씩 남아서 마음이 푸근 합니다.
1/144 Sweet제 A6M2입니다. 한 박스에 든 같은 킷트인데 서로 다르게 도색해 봤습니다.
액자 형식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른 장르지만 액자 하나를 더 추가하면서 썰을 좀 풀어봅니다.
한 25년전쯤 대구에 모델뮤지엄이라는 모형동호회에서 활동할 때 이야기인데, 당시 모델뮤지엄과 부산의 모형동호회 모델피아는 꽤 활발하게 교류하였습니다. 전시회가 있으면 서로 방문하기도 하고 작업실에 놀러도 가고, 중간지점 쯤 되는 경주에 모여서 모형 이야기로 밤을 새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양쪽 동호회 회원들이 대부분 미혼이라서 의기투합하기가 참 좋았습니다. 당시 부산 모델피아 회원들을 지금도 모형행사나 이곳 엠엠존에서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그 예전의 모델피아 회원들 중 몇분이 함께 일하는 곳이 요즘 핫한 Def인데 데프의 전신이 아마 '도도기획'?이였을겁니다. 꽤 오래 전에 모형행사에서 도도기획의 조**님을 만났는데 위의 1/6 스케일의 서부시대 라이플 몇개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완성하여 액자를 꾸며봤습니다. 킷트는 화이트 메탈과 레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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