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 Hasegawa F-16C USAF 363rd TFW 19th TFS "Gamecocks"
2024-12-06, HIT: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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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로저스
안녕하세요. 간만에 하나 올립니다.
하세가와 F-16C 입니다. 총 3가지 버전으로 만들 수 있는데. 미공군 363비행대 기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계획에 없던 건데, 역시 T-50을 위해 바퀴를 희생시켜 날아 올랐습니다.
T-50을 먼저 완성하려 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지연이 된 관계로, 이 녀석을 먼저 완성했습니다.
스탠드는 역시 KF-21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이상하게도 오렌지 필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서페이서 뿌리자 마자 발생했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 희석제도 다른 걸 써보기도 하고, 농도도 바꿔봤는데... 그래도 계속 발생해서. 다른 킷 런너에 뿌려보니 괜찮더군요. 아무래도 이형제 세척을 안하고 한 것이 원인인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이형제가 원인이 될 수 있을 까요? 경험많으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앞으로 하는 것은 세척하고 해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노즐에 생긴 오렌지 필은 귀찮아서 사포질을 좀 덜했는데, 어째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는 듯합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ㅎㅎㅎ
역시나 이번에도 다양한 사고로, 수습에 여려움이 있었습니다. ㅠㅠ. 인형의 팔 하나가 사라져, 퍼티로 제작해주었고, 수직미익의 부대 번호 마킹이 마스킹 테이프에 덜어져나가는 대형사고가 발생해서, 결국 한대 더 사서, 마무리했습니다. 이건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