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Robodachi 시리즈에는 "전함도" 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니 그림이 있더군요..

 그런데..  그 전함도에 전함이 출항하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艦은 떠나고 島만 남는군요..

 

군함도는 다른 겁니다..  영화제목이지요.. 

그 영화의 무대는 일본 Nakasaki의 Hashima라는 섬입니다..

 군함 같지요?

이런 저런 말도 많고..  역사도 그렇고..  우리에겐 특별한 역사가 있는 곳이지요..

 

일본에서 Paper Craft가 나온 것이 있더군요.. 한참 품절이었는데..,  

 

 설명서 겸 앞 표지.
3번 부품

 사진으로는 전체 모습을 알기 어려운데..  모형은 그런면에서는 아주 유리합니다.

이런제품 일본은 기가차게 나오는데..  가격 또한 기가 막히게...

내용물이 컬러 인쇄된 A4 4장입니다. 1장은 앞 뒤로 설명서이고, 나머지 3장은 부품이고..

3번장 절반이 바다를 포함한 Base입니다. 그렇게 해서 대략 26,000원 정도...

 이렇게 레이저 커팅 해놓은 비기너 판이 그렇습니다.

커팅 하지 않은 프로용은 반값정도..   그건..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