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모 샵의 신제품 정보를 보다 보니, 아주 반가운 신제품이 수입된 것 같아 간단히 리뷰 해 봅니다...

바로... 취미가 초창기( 아마 2~3호? 정도로 기억...)에 등장한 중동전 디오라마에 등장했던

heller 제 compagnie saharienne 과 groupe tabor 등등의 세가지 제품이 하나의 제품으로 담긴

이른바 합본셋! 이 다시 등장했네요.

원래는 따로 따로 출시된 키트들인데, 세월이 흐르면서 합본도 되었다가 헬러가 아닌 SK MODEL 브랜드로 출시되었다가~

다시 헬러로 출시되는 기구한 운명의~ ( 돌고 도는 인생... )   

무엇보다 취미가 디오라마에 등장한 이 제품의 낙타 덕분에 그 이후 국산 개라지메이커 '카날'에서도

화려한 낙타세트가 출시되어 바로 구입했던 추억도 있고 우연히 SK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을 이베이에서 구하려고

번번히 입찰하다가 놓쳐서 애만 태우다가 정작 어느 날  엠엠존 벼룩시장에서 아주 쉽게 저렴한 가격에 구하게 되어

지금껏 애지중지 소장해온 추억의 물건이죠

 이 키트의 장점은... 희귀한 프랑스군... 사하라..낙타! 라는 점과 베이스가 버큐폼이라 뒷면에 석고를 부으면 

 괜찮은~ 베이스가 하나 뚝딱 나올수도 있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구하기 어려웠던 레어 아이템이

 쌩쌩한 신제품으로 나왔다는 정도 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추억의 물건이라는...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