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 Dragon 사의 ISU-152-2 BL-10 cannon 입니다.
가격이 비싸서, 뭔가 푸짐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요즘 드래곤 키트를 구입하지않아서 그런것인지, 가격대비 상당히 부품이 심플합니다.
스마트라고 적혀있는데,  심플해서 스마트인가요?

 

박스 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사진 입니다.

 

구성은, 연결식트랙과, 상부 하부 부품, 포신, 그리고 로드휠 부품들만 보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이트로 만드는 것은 상당히 빨리 만들 수 있었습니다.

 

부품 상부와 하부가 잘 안맞기때문에, 도구를?이용해서 잘 붙여야합니다.

 

연결식 궤도는 지느러미와 밑판자국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프리울 메탈궤도를 끼워넣고,
연료통은 저번에 만들었던 JS-2 에칭을 이용해서 연료통을 조립해서 달아주었습니다.

 

소소하게 디테일업하고 끝내주었습니다.

 

최대로 내린각도입니다.

 

 

 

 

그러다가..키트에 애정이 안생겨서..프리울은 무슨..하고 타미야 JS-2연결식 궤도(키트에 들어있던)를 꺼내서 달아주게 되었습니다.

 

밑판자국이 큰것만 퍼티질을 했는데,
사포 180방정도로 밀어버리니 자국이 사라지지만 몰드마저 사라지기때문에 퍼티로 메꿔주게되었습니다.

 

밑판자국제거하고,
게이트 자국 제거하고..
이것도 정말 일입니다.

 

 

거의 제거된 파팅라인과 게이트자국

 

하지만 볼트에 있는 파팅라인은 전부 제거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엄청나게 근접사진찍지않으면 완성해도 잘 안보여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완성된 궤도.
하지만 이것을 탱크에 자연스럽게 감아주는게 진짜 일?입니다.
다듬은 시간과 탱크에 감아주는 시간은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프리울 메탈궤도를 계속 이용할 생각입니다.

 

궤도는 상 , 하부 도색이 편이하게 탈거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앞에 예비궤도도 달아주었습니다.

 

 

 디테일업생각안하고 설명서대로 만드니 금방 만들고 스트레스도 받지않아서 좋았습니다.

 

      평지에 놔둘생각이라서, 현가장치를 개조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