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작년에 만들던 BT-42를 조립완료 했습니다.
도색실력이 영 아니라서, 최근에 취미로 만드는 프라모델들은 도색을 하지않고있습니다.
그리고, 완성을 해버리면 장식장에 처박혀서 처다보지도 않는데,
이렇게 조립까지만 해놓으면 언제든지 도색만 하면 된다는 안심?때문에
조립까지만 하고 장식장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Girls und panzer movie ver, 케이조쿠학원 BT-42

 

 

 

사용된 키트 입니다.
궤도는 약 1만원,
보이저 휀더에칭은 6000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사용된 에칭 입니다.

 

 만들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작은 전차이지만 실제로는 부피가 상당합니다.

 

 

 

지겨운 로드휠 다듬기 입니다.
부품이 적어서 금방 끝났습니다.

 

 이 전차는 앞바퀴가 조향되는 전차다보니,  조향장치가 달려있는데, 접합선 수정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배기구는 안쪽을  샤프하게 다듬어줍니다.

 

파팅라인이 있기때문에 사포로 다듬어주었습니다.

 

 

완성된 배기구.

 

 

 

 

 

머즐브레이크는 별매에칭을 사용했습니다.

 

 

둥글게 말아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포탑부분에 관측창 인가요, 오픈된 상태로 만들려고 에칭을 사용했습니다.

 

 

조립완성입니다.

 

이렇게  경사장갑이 없는 전차는 처음만들어보는데,
실제로 전쟁에서 탄을 맞으면 ,
도탄될 확률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만드는내내  안타까운 마음이였습니다.

 

 

사진상에서 뒤쪽은 타미야 궤도를 사용했는데, 브롱코 별매 궤도가 부족해서 타미야 키트 궤도를 사용했습니다.
두개를 더 붙여서  반대쪽에 비해서, 약간 늘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울퉁불퉁하게 조립해버리면 보기 안좋기때문에 둥글게 잘 말아주는게 포인트 입니다.

 

 

휀더는 보이저 에칭을 사용했는데,

키트부품보다 얇아서 좀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OVM공구 부품 다듬고,에칭붙이는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본드가 떡칠되도 안되고,  에칭이 딱 맞게 붙이려면 머리를 많이 써야하더라구요.

 

 

별매로 적용한 패션모델의 에칭을 전부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은색은 타미야 에칭,

 

금색이 패션모델 별매 에칭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