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받고 키트박스를 여는 순간의 마음은 항상 설레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이 키트의 기본 구성은 알루미늄포신, 기본메쉬에칭, 반연결식궤도입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좋습니다

 

 조립성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타이먀수준) 다만 로드휠 축이 안쪽으로 틀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억지로 런너를 덧대어 해결했습니다, 관련사진은 제 킹타이거 갤러리에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궤도는 반연결식이고 보시는 바와 같이 사출색이 독일군 프라이머색입니다 나쁘진 않네요

 

동사의 찌메릿 데칼을 사용해봤습니다,

DEF의 스튬티거 찌메릿데칼을 사용해봤는데 차이점은

DEF의 것이 더 부드럽고 접착력이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MENG것은 약간 높이가 있고 거칠고 넓은 면적의 데칼은 일부표면에서  접착력이 약간 떨어집니다  

위 사진의 동그라미 10번 같은 전면 기관총 부위 찌메릿 데칼은 아마 십중팔구 적용하지 못하실 껍니다.

데칼을 물에서 내는 순간 데칼의 접혀지는 부분이 바로 붙어버리거든요ㅜㅜ

어디까지나 만들면서 느낀 제 개인적은 느낌입니다

 

데칼까지 적용하고 난 모습입니다

찌메릿데칼은 핀셋으로 결에 맞춰서 밀어내면 잘 떨어집니다  

 

군제 서페이서 1000 

 

 블랙으로 프리쉐이딩

 

원래 조색을 하지만 이번엔 미쳤다 생각하고 다크옐로우를 기본색으로 깔아줍니다 

 

 첫번째 위장  다크그린

 

 두번째 레드브라운

 마음에 들지않으면 다시 덧칠하면 되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역시 마음에 안드네요 상대적으로 다크옐로우 색이 죽어보입니다

 

 다크옐로우에 화이트를 조색하여 하이라이팅 해줍니다

 이때 에어브러 공기압은 최소로 해줘야 자연스럽습니다

 

 이제 조금 맘에 드네요

 

 궤도 마스킹을 하고 궤도색을 에어브러싱 해줍니다 

 

 마스킹에 가려 도색이 안된 부분은 붓으로

 

 

즐겨 쓰는 Eduard의 마스킹 시트지입니다 

 

 마스킹을 하고

 

 처음에 블랙을 깔고

 

 테두리 도색을 위해 안쪽도 마스킹을 하고

 

 다시 화이트를 깔아줍니다

 

 

 괜찮네요

 

 여기까지 기본도색입니다

 

 

 최종적으로 아크릴 무광클리어를 깔고 하루정도 건조시킵니다

 

 다음엔 웨더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