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

모형제작에 넉넉한 시간 내기가 힘들어지면서...

타미야 제품에 손이 가게 됩니다.

 

아카데미 m51의 추억을 더듬어

제작하게 된 타미야 m51

 

호루나 캔버스는 레진별매를 사용해야한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 선입견을 타미야가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원래 제품은 지면과 수평을 이루도록 캔버스가 디자인되었으나

지면 작업을 위해 포신의 위치를 수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래쪽에는 일부의 퍼티가 사용되었으나

위쪽은 퍼티 없이 이렇게 작업이 되었습니다.

 

 

 

 

감격스럽습니다.

무언가..기본기가 너무나 탄탄하다는 느낌...

 

인젝션이...이런 느낌을 내줄 줄이야...

 

 

 

 

 

날로 날로 올라가는 요즘 모형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하체부분은....

지면작업을 위해

m4a3e8 하체를 빌려서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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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질감은

전동공구로 약간 갈아주었습니다.

 .

 

 

아카데미도 훌륭하지만...
무언가...
약간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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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m51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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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타미야 캔버스 느낌이나
인형...정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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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