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기본도색을 끝낸 페르디난트를 웨더링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타미야 아크릴 브라운+검정을 5:5정도로 조색한 색으로 스펀지와 세필붓을 이용해 치핑부터 해주었습니다.
스펀지로 전체적으로 치핑을 해준후에 세필붓을 이용해 일일이 그려주면서 마무리해주는 편입니다.
그다음 타미야 에나멜 레드브라운+검정색을 5:5정도로 조색하여 에나멜신너에 묽게 희석시켜 1차워싱을 해주고요.
골진부분이나 용접선부분은 타미야 에나멜 브라운+검정색을 7:3정도로 조색하여 에나멜신너에 묽게 희석시켜준후 붓으로 흘려넣듯이 그려주었습니다.
계속해서 궤도 웨더링입니다.
에어브러쉬를 이용하여 우선 검정색으로 궤도안쪽과 바닥부분부터 뿌려줍니다.
이렇게해서 완성...이긴한데 레드프라이머로 도색한 포방패가 생각보다 많이 눈에띄는군요;
그냥 차체색으로 다시 도색해줘야겠네요...
앞서했던 방법대로 포방패를 재도색해주었습니다.
이제 괜찮아보이네요 ㅎ;
이렇게해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촬영이 끝나는대로 완성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