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기본도색을 끝낸 페르디난트를 웨더링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타미야 아크릴 브라운+검정을 5:5정도로 조색한 색으로 스펀지와 세필붓을 이용해 치핑부터 해주었습니다.

스펀지로 전체적으로 치핑을 해준후에 세필붓을 이용해 일일이 그려주면서 마무리해주는 편입니다.

 

 

그다음 타미야 에나멜 레드브라운+검정색을 5:5정도로 조색하여 에나멜신너에 묽게 희석시켜 1차워싱을 해주고요.

 

마지막으로 타미야 에나멜 레드브라운을 에나멜신너에 묽게 희석시켜 2차워싱까지 끝내줬습니다.

 

골진부분이나 용접선부분은 타미야 에나멜 브라운+검정색을 7:3정도로 조색하여 에나멜신너에 묽게 희석시켜준후 붓으로 흘려넣듯이 그려주었습니다.

 

녹물표현은 타미야 에나멜 레드브라운을 이용해 세필붓으로 중력방향으로 먼저 그려주고요.
어느정도 말랐을때 에나멜신너를 묻힌 평붓을 이용해 살살 지워주듯이 해줍니다.
주포의 앞부분은 에어브러쉬를 이용해 검정색으로 그을린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계속해서 궤도 웨더링입니다.

에어브러쉬를 이용하여 우선 검정색으로 궤도안쪽과 바닥부분부터 뿌려줍니다.

 

계속해서 타미야 아크릴 데져트옐로를 이용해 차체아래부분, 궤도, 휠부분에 가볍게 뿌려주고요.
그다음 타미야 아크릴 레드브라운을 이용해 차체아래부분, 궤도, 휠에 가볍게 뿌려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프로킷 이빨부분과 궤도쪽 마찰을 일으키는 부분은 타미야 아크릴 알루미늄색을 이용해 붓으로 칠해주었습니다.
포신의 후퇴부분에도 마스킹을 해준후 타미야 아크릴 알루미늄색을 이용해 붓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이렇게해서 완성...이긴한데 레드프라이머로 도색한 포방패가 생각보다 많이 눈에띄는군요;

그냥 차체색으로 다시 도색해줘야겠네요...

 

앞서했던 방법대로 포방패를 재도색해주었습니다.

이제 괜찮아보이네요 ㅎ;

이렇게해서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촬영이 끝나는대로 완성작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